2009년 11월 25일
에반게리온 : 파(破) 관람하고 왔습니다.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했던 프리미엄 패키지 예매판으로 보고 왔습니다.
소감은 '놀랍다'와 '헛웃음이 나온다' 로 압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네타 방지를 위해서 자세한 얘기는 써 놓지 않겠습니다만.
일단 안노 감독이 서(序)에서 던져놓은 5호기 떡밥은 아주 좋은 떡밥이었습니다. 아마 물고서 낚이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닐꺼라 예상되는데 직접 보시게 되면 여러모로 놀라실 겁니다. 안타깝게도 좋은 의미는 아닌쪽으로 놀랍니다.
'소류' 라는 성을 버리고 새로운 성을 가지고 돌아온 아스카의 등장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리지널에서 배타고 널뛰기 하는게 부족했는지 이번에는 더 기발한 등장씬을 넣었더군요.
주인공들도 성장하는 모습이 엿 보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신지와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원작을 보면서 주인공의 행동에 답답하거나 '이랬으면 좋을껄"하고 하시는 분들 중 만족하실 분들이 꽤 되리라 믿습니다.
전투씬도 상당히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전작인 서(序)에서 나온 전투 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걸 꼽으라면 후타고야마 산에서의 저격전이 가장 큰 중심이었겠습니다만, 이번의 전투씬은 처음에 등장하는 전투씬이 약할 뿐, 모두가 기억에 길이 남을 듯 합니다.
특히 그 누구죠, 그 몸으로 희생하던 사도양반 막는 씬. 사도를 막기 위하여 달려가는 모습을 다시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너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자세히 쓰고는 싶지만 필력도 부족하고 직접 보시는 것이 제가 백번 설명하는 것 보다 몇 배나 더 낫기 때문에 12월 3일 개봉하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반에 가면 꽤나 충격적입니다. 후반부에 가서 모든 내용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제 머리속엔 '안노 히데아키 당신 대체 마무릴 어떻게 지을려고 그래?!' 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전개를 해 버리면 뒷마무리를 어떻게 지어버릴지, 그게 감당이 될런지 궁금한 건 팬으로써의 호기심일지도 모릅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이번에 엔딩 크레딧 다 올라기시기 전에 나가시는 분들 계시면 관두시길 바랍니다. 파(破)의 전체 내용은 엔딩 크레딧 이후의 짤막한 영상을 다 포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깟 영상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면 상관 있다고 할 겁니다. 엄청나게 큰 상관이 있거든요. 그 분도 나오시긴 해야 하실거 아닙니까.
여튼 전편을 능가하는 후속작의 참된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기 때문에, 서(序)를 관람하신 분이나, 에바 팬이시라면 한번쯤 보시면 그 충격적인 전개에 놀라실 겁니다.
소감은 '놀랍다'와 '헛웃음이 나온다' 로 압축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네타 방지를 위해서 자세한 얘기는 써 놓지 않겠습니다만.
일단 안노 감독이 서(序)에서 던져놓은 5호기 떡밥은 아주 좋은 떡밥이었습니다. 아마 물고서 낚이신 분들이 한두분이 아닐꺼라 예상되는데 직접 보시게 되면 여러모로 놀라실 겁니다. 안타깝게도 좋은 의미는 아닌쪽으로 놀랍니다.
'소류' 라는 성을 버리고 새로운 성을 가지고 돌아온 아스카의 등장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오리지널에서 배타고 널뛰기 하는게 부족했는지 이번에는 더 기발한 등장씬을 넣었더군요.
주인공들도 성장하는 모습이 엿 보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신지와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원작을 보면서 주인공의 행동에 답답하거나 '이랬으면 좋을껄"하고 하시는 분들 중 만족하실 분들이 꽤 되리라 믿습니다.
전투씬도 상당히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 전작인 서(序)에서 나온 전투 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걸 꼽으라면 후타고야마 산에서의 저격전이 가장 큰 중심이었겠습니다만, 이번의 전투씬은 처음에 등장하는 전투씬이 약할 뿐, 모두가 기억에 길이 남을 듯 합니다.
특히 그 누구죠, 그 몸으로 희생하던 사도양반 막는 씬. 사도를 막기 위하여 달려가는 모습을 다시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너무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자세히 쓰고는 싶지만 필력도 부족하고 직접 보시는 것이 제가 백번 설명하는 것 보다 몇 배나 더 낫기 때문에 12월 3일 개봉하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반에 가면 꽤나 충격적입니다. 후반부에 가서 모든 내용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제 머리속엔 '안노 히데아키 당신 대체 마무릴 어떻게 지을려고 그래?!' 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전개를 해 버리면 뒷마무리를 어떻게 지어버릴지, 그게 감당이 될런지 궁금한 건 팬으로써의 호기심일지도 모릅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이번에 엔딩 크레딧 다 올라기시기 전에 나가시는 분들 계시면 관두시길 바랍니다. 파(破)의 전체 내용은 엔딩 크레딧 이후의 짤막한 영상을 다 포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깟 영상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면 상관 있다고 할 겁니다. 엄청나게 큰 상관이 있거든요. 그 분도 나오시긴 해야 하실거 아닙니까.
여튼 전편을 능가하는 후속작의 참된 모습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기 때문에, 서(序)를 관람하신 분이나, 에바 팬이시라면 한번쯤 보시면 그 충격적인 전개에 놀라실 겁니다.
# by | 2009/11/25 23:16 | 잡설 | 트랙백







